남녀노소, 동서양을 불문하고 누구나 힘들 때 찾게 되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어머니일 것입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간 지식인들은 고뇌의 시대에 어머니를 어떻게 불렀을까요. 또 시대적 흐름의 물살에 휩쓸리지 않게 자식들을 지키려는 그네들의 어머니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들과 소설가들의 작품을 통해 힘들 때마다 부를 수밖에 없는 우리의 어머니들, 한국의 어머니들, 그 존재의 위대함과 따스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소개
프롤로그
시인이 노래하고 소설가가 그리는 어머니
1장 시인이 노래하는 어머니
오장환의 어머니
어머니 서울에 오시다
어머니께 사뢰는 편지
어머니의 품에서- 귀향일기
다시 미당리(美堂里)
향수(鄕愁)
윤동주의 어머니
어머니
버선본
별 헤는 밤
강경애의 어머니
참된 어머니가 되어주소서
고한승의 어머니
엄마 없는 작은 새
권태응의 어머니
어머니 약
김상용의 어머니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방정환의 어머니
어머니
엄마품
서덕출의 어머니
어머니의 매
오희창의 어머니
어머니라 부르는 이유
유진오의 어머니
어머니
이상화의 어머니
어머니의 웃음
허민의 어머니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
홍사용의 어머니
어머니에게
2장 소설가가 그리는 어머니
채만식의 어머니
어머니의 슬픈 기원
백신애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1
2
3
4
김남천의 어머니
어머니 삼제
1. 은패물
2. 연설회
3. 우중출향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