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착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지독히도 떠돌아다니는 인생을 살며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우리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그의 저서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에서 이와 관련해 참고할 만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준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같은 책에 담긴 정착하기 어려운 사람의 유형을 크게 11가지로 정리해 준 후 이들은 살면서 확 꽂히는 한 가지를 발견할 때까지 정착은 어려울 것이니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 상책임을 덧붙이고 있다. <br />

로도스 공작 SH의 정착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