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자녀 교육은 아이들의 개성만큼 다양하고 일관적이지 않다. 그런 이유로 다방면의 전문가를 비롯한 육아 고수들에 의한 자녀 교육서는 방대한 양만큼 유익하고도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전문가들에 의한 자녀 교육서와는 조금은 다른 결이다. 두 아이 모두 영재고를 보낸 열혈 강남 엄마가 아닌,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전업주부로서 두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록한 추억들로 표현하였다. 힘든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지나보니 그것 또한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힘겹게 지내고 있는 부모들이 있다면 조금은 앞서 경험을 한 선배로서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내놓게 되었다.

프롤로그
저자소개

제1장 첫째 아이 안아주기 둘째 아이 이해하기 (유아동 시기)
1. 아이와의 소통도 연습이 필요하다
2.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다면
3. 첫째 아이 안아주기 둘째 아이 이해하기
4. 공평한 육아의 기술
5. 아이는 또 다른 나의 선생님

제2장 끈질기게 일관되게 (초등학교 시기)
1. 무시할 수도 맹신할 수도 없는 사교육의 굴레
2. 끈질기게 일관되게
3. 가끔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4. 무엇보다 중요했던 우리 가족의 주말
5. 가끔은 눈 감고 귀 닫고 입 다문 득도의 자세가 필요하다

제3장 너의 꿈은 뭐야 (중학교 시기)
1.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2. 친구가 엄마보다 더 좋아지는 때
3. 너의 꿈은 뭐야
4. 봉사와 독서 활동으로 훌쩍 큰 아이들
5. 선택과 집중

제4장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아프다 (고등학교 시기)
1. 스스로 짠 플랜을 실천해야 할 때
2.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아프다
3. 특목고 성향이 따로 있나
4. 눈부신 너의 미래
5. 입시는 정답이 없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