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자연」은 자연을 이루는 가장 기초적 본성인 불일치의 특성을 탐구함으로써 자연 탐구를 진행한다. 제2부 「국가」는 자연 상태에서 불일치하는 개인들이 인공의 합목적성, 즉 공리(公利)의 인위적 일치 아래 혼합되는 경우를 통해 국가의 발생 원리와 명분을 탐구한다. 제3부 「잠언과 예술」은 인간에 대한 경구들로 이루어져 있다. 제4부 「종교」는 앞선 고찰들의 결정체로서, 이성의 등불이 종교의 어스름을 걷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자연이성으로 밝혀낸 세계와 인위이성으로 세워진 세계』저.

<b>1부. 자연</B></br></br>ⅰ. 자연 탐구</br>ⅱ. 자연 탐구의 세 단계</br>ⅲ. 개별자와 보편자 그리고 세계의 구성에 관하여</br>ⅳ. 데카르트 좌표계</br>ⅴ. 인공 플라스크, 선과 악</br>ⅵ. 충족 이유율에 근거한 제일 근원자 신에 관한 고찰</br></br><b>2부. 국가(루소에게 보내는 서한)</B></br></br>ⅰ. 여러 인격과 자연 상태 그리고 국가와 언어의 발생</br>ⅱ. 자연 상태와 사회 그리고 소유</br>ⅲ. 정체로서의 군주정에 관하여</br>ⅳ. 권력, 군주, 범죄에 관하여</br>ⅴ. 권리의 발생과 불평등의 합당함</br></br><b>3부. 잠언과 예술</B></br></br>ⅰ. 적그리스도의 잠언</br>ⅱ. 결혼과 육아, 유전에 관하여</br>ⅲ. 교육과 운명에 관하여</br>ⅳ. 익수자와 질시, 가치와 인기에 관하여</br>ⅴ. 염세주의에 관하여</br></br><b>4부. 종교</B></br></br>ⅰ. 거세된 프로크루스테스</br>ⅱ. 참된 시대의 적자는 반시대의 서자</br>ⅲ. 종교의 어스름</br>ⅳ. 인류의 아스파시아</br>ⅴ. 계보와 족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