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동화입니다. 땅콩 할멈과 말하는 달걀. 정말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소풍을 가기로 한 땅콩 할멈과 말하는 달걀. 맛있는 깁밥과 딸기쥬스를 준비하고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 때 '똑똑똑'. 올빼미 뺌이가 찾아왔어요. 뺌이는 김밥 속에 있는 소시지와 딸기쥬스를 모두 먹어버렸어요. 말하는 달걀을 옆에서 궁시렁 궁시렁 땅콩 할멈을 말렸지만, 땅콩 할멈은 듣지 않았지요. 뺌이는 엄마 곁으로 가고, 소풍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근두근 밤소풍. 기대되지 않아요? 들어가 보세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해주며, 흥미진진한 그림이 더욱 밝게 해준다. 또 땅콩 할멈과 말하는 달걀이 주고 받으면서 하는 대화 속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