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무 번째 전자책입니다. 매번 새로운 주제를 쓰고 마무리하는 시간은 종이책이나 전자책, 둘 다 비슷해요. ‘빠진 것은 없나? 내가 생각했던 게 잘 전달될까?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죠.

스무 살 성인식처럼 이번 전자책을 대하는 태도는 즐겁기도 했고, 진지하기도 했어요. 2017년부터 꾸렸던 독서모임 중 <건강>이란 주제로 모임을 진행한 건 처음이었거든요. 간호사 출신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건강 공부를 하면서 내 몸을 참 몰랐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모임을 운영하는 리더로써 건강 도서를 함께 읽고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모임이 끝나고 일상에서도 여전히 아침 과일식을 실천하고 있어요. 다른 독서모임 주제에 비해 이번 건강 독서모임(23.5.22~6.5 매주 월요일 밤 8시, 총 3주)은 참가자가 저 포함 3명이었어요. 모임을 할까 말까 고민하지 않았어요. 혼자서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함께 해준 분들과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고자 문집까지 출간하게 됐습니다.


<이 전자책이 도움 되는 분>
▷건강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분
▷건강 독서모임 꾸리는 방법이 궁금한 분
▷독서모임을 시작하고 싶은 분
▷책먹는여자처럼 독서모임을 소재로 전자책을 쓰고 싶은 분

들어가는 글
작가소개
목차
건강 독서모임을 꾸린 이유
독서모임 도서 선정하기
독서모임 모집하기
독서모임 운영하기
독서모임 후기_주은정 회원 인터뷰
함께 읽으면 좋은 건강 도서
독서모임 PDF 노트
마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