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세상에 눈을 뜨다!

우리의 삶을 흔히들 생존 경쟁이라고 한다. 무엇이 우리의 경쟁심을 만드는 것일까?

이 만화는 `질투와 시기심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잘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시켜 삶에 발전을 가져오지만, 잘못 사용하면 무서운 파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질투와 시기심의 제도화를 막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원시 시대 때부터 지금껏 우리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질투, 시기심, 자기 기만, 통제 욕구 따위가 바로 원시적 본능이며, 이것들이 우리 개인이나 국가나 인류 문명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는 원인이다.”

「시장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공병호의 『시장경제와 그 적들』을 원저로 삼아 이를 만화로 쉽게 풀어쓴 책으로, 인간 내면에 시장경제를 이루는 원동력과 번영을 방해하는 적들을 설명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속담처럼 이 책은 인간의 심리와 본능을 설명하고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상의 이면을 보게 한다.

제1장 무엇이 번영을 방해하는가?

제2장 질투와 시기심

제3장 자기 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