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사회에서 인류 문명의 태동까지, 만화로 그리다!

오늘날 우리는 시장 경제 사회에서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며 살고 있다. 이는 사유 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의 자본 축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시장 경제를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원시사회가 공동 소유와 공동 분배의 사회였기 때문에 인간의 극복하기 어려운 원시 본능적 반응으로 이러한 갈등이 생긴다.”

“반면에 마르크스가 주장한 계획 경제에 의한 사회주의는 바로 원시 사회의 `분배와 평등주의’로 돌아가는 것인데, 인류의 원시 본능과 들어맞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만 끝내 체제는 붕괴하고 만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원시 본능과 시장경제」(하)는 공병호？김정호의 『원시 본능과 시장 경제』를 원저로 삼아 이를 만화로 쉽게 각색한 책이다.

원시 인류의 본능과 두뇌의 적응 과정, 그리고 문명의 태동까지를 만화로 즐겨보자!

제1장 현대 문명의 등장

제2장 원시 본능과 현대 문명의 갈등

제3장 세상 바라보기와 선천적 자동 반응기

제4장 신념이라는 후천적 자동 반응기

제5장 신념의 공급자, 지식인

제6장 신념의 수요자, 대중

제7장 잘못된 신념의 위력

제8장 왜곡된 신념 시장

제9장 신념과 시장 경제

제10장 시장과 정치의 갈등

제11장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