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26명이 뭉쳐 동인지 시집을 발간합니다. 직업도 다양하여 교수, 농부, 벽돌공, 상업,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작가들이 울리는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 치유의 울림이 될 것입니다.

차례

발간사 ?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이형곤 4
추천사 ? 야구野球 도시 부산에서 ‘詩’를 말합니다 최재성 6


제1부 금정산 고당봉

이형곤
1. 연못 17
2. 빈병 18
3. 간절곶 19
4. 연옥燕獄 20
5. 오륙도 22

이장주
1. 詩작 24
2. 파도 25
3. 꽃잎 26
4. 아침을 연다 27
5. 도전 28

정종명
1. 가을밤의 사색 30
2. 봄날의 운치 31
3. 갈피 잡지 못하고 32
4. 타오르는 횃불 33
5. 풍상風尙 34

김경옥
1. 공항 36
2. 사랑을 구걸하지 말라 37
3.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 38
4. 여백 39
5. 흔들리는 감정과 영혼의 떨림 40

김미화
1. 혼돈 42
2. 안타까운 마음 43
3. 뭐 해 44
4. 돌고, 돌면 45
5. 우주선 출현 46

이은미
1. 봄을 기다리며 48
2. 기도 49
3. 블랙리스트 50
4. 오늘, 이 시간 51
5. 오해 52

제2부 국제詩장

맹태영
1. 뻥튀기 55
2. 종이비행기 56
3. 산세비에리아 57
4. 어떤 구석 58
5. 피자 59

김원곤
1. 얼레지 61
2. 도화 62
3. 꽃무릇 63
4. 구절초 64
5. 금계국 65

김영수
1. 인연 67
2. 숨어있는 꽃 68
3. 시작 69
4. 가족 70
5. 연결 71

정외숙
1. 꽃과 같은 나 73
2. 색을 짓고 그린다 74
3. 바람이 식지 않도록 75
4. 외침 76
5. 또다시 77

김연분
1. 붉은 입술 79
2. 어떤 기다림 80
3. 보석 같은 단비 81
4. 내일은 온다 82
5. 꽁꽁 이 83

제3부 안녕, 해운대

이용철
1. 부산포 그 후 87
2. 나무를 닮았다 88
3. 화장火葬 89
4. 감자꽃 90
5. 돌부처 91

김정희
1. 그리움 93
2. 구절초는 피었는데 94
3. 찔레꽃 향기 95
4. 빈집 96
5. 환생 97

김지희
1. 허공을 걷는 여자 99
2. 그리움 100
3. 추억 101
4. 고택의 하루 102
5. 너의 체온 103

이명주
1. 고향집 105
2. 저녁 풍경 106
3. 봄이라네 107
4. 우리 108
5. 봄봄 109

정상화
1. 가지치기 111
2.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112
3. 강아지풀 114
4. 가시는 괜히 있는 게 아니다 115
5. 풀꽃 116

제4부 부산갈매기

이시향
1. 우주정거장 119
2. 탄생 120
3. 매화 121
4. 동백꽃 122
5. 달팽이 123

서숙지
1. 산벚 필 무렵 125
2.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126
3. 홍매 앞에서 눈물이 났다 127
4. 낮달 128
5. 치자꽃 129

서형오
1. 재첩국 장수 131
2. 여행 132
3. 벚꽃 133
4. 요양원을 위한 서정시 134
5. 베개 136

김정숙
1. 가족 138
2. 끼어들기 139
3. 소용돌이 140
4. 부활 141
5. 원圓처럼 142

최현민
1. 이팝나무 꽃 144
2. 사월 소묘素描 145
3. 별 146
4. 미나리 147
5. 달팽이 148

제5부 오륙도 등대

나영민
1. 목련꽃 여생 151
2. 갈등의 전조 152
3. 영정사진 153
4. 이런들 저런들 154
5. 너와의 조우 155

나동수
1. 별의 길 157
2. 눈을 감아도 158
3. 도시에 뜨는 별 159
4. 우주의 위로 160
5. 별은 왜? 161

박서진
1. 그리움 한 움큼 163
2. 포장마차의 추억 164
3. 백야 165
4. 정면 166
5. 봄이 왔음을 167

최보경
1. 포용 169
2. 햇살 두 스푼 170
3. 어른이들 화음 172
4. 봄바람 173
5. 또 다른 너 174

박동환
1. 낙화유수落花流水 176
2. 송순松筍 177
3. 엄마 품으로 178
4. 비움 179
5. 하마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