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교집은 2018년 3월 11일부터 우리교회 주일예배헤서 했던 로마서강해로서 로마서 14-16장을 12회에 걸쳐서 한 설교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무슨 초월적인, 무슨 신기한 능력으로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받은 증거는 대단한 능력이나 기적이 아니라 사랑의 행함입니다.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 교인들에게, 이웃에게 고나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들어주고 같이 짐을 지고 웃을 일이 있으면 같이 웃고, 슬픈 일이 있으면 같이 슬퍼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으로 대하고 서로 화평하게 지내는 것이 구원을 선물로 받은 신자들과 그 신자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설교집을 통해 일상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14:1-12절}
주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14:1-12절}
‘시시비비’를 넘는 성품 {14:13-23절}
강한 자의 책임 {15:1-6절}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복음 {15:7-13절}
사도 바울의 계획 {15:14-33절}
사도 바울의 자의식 {15:16-21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다 {15:22-24절}
섬세한 실천 {15:22-33절}
하나님의 한 가족 {16:1-16절}
튼튼한 공동체, 튼튼한 신자 {16:21-2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