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자신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생명임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곧 말라버릴 풀의 꽃과 같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꿈꾸며, 또 그것을 자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악한 일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혜롭고 선한 일인가? 야고보서는 바로 이것을 말씀하고 있다. 안개생명이 붙잡고 따라가야 할 참된 지혜를 말씀한다. 야고보서를 살피며 묵상하는 중에 안개생명의 지혜를 얻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나며 믿음이 온전해지며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가기를 소망한다.

전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석사(Th.M. 설교학전공)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박사(Th.D. 설교학전공) 졸업
동인천교회 교육전도사
세광교회 교육전도사
개복교회 부목사
봉동제상교회 담임목사
삼례동부교회 담임목사
전주비전대학교 교수(겸임)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강사, 설교학)
현) 전주하원교회 담임목사
개혁주의 설교학회 감사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

서문
1. 시련을 만났을 때에 (약1:1-12)
2. 미혹의 시험에 속지 말라 (약1:13-18)
3. 참된 경건을 이루라 (약1:19-27)
4. 차별하지 말라 (약2:1-13)
5. 온전한 믿음을 취하라 (약2:14-26)
6. 언어생활에 지혜자가 되라 (약3:1-12)
7. 참된 지혜를 보이라 (약3:13-18)
8.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말라 (약4:1-5)
9.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라 (약4:6-10)
10. 분쟁을 없애라 (약4:11-17)
11. 들으라 부한 자들아 (약5:1-6)
12. 길이 참으라 (약5:7-11)
13. 고난을 당할 때에 (약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