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기대되는 독자는 회계원리와 중급회계를 공부하고도 제한된 시간 안에 회계학 객관식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고 한다.<br /><br />회계학 학습에 있어 보통 분개와 T계정 접근법이 사용되는데 이보다 더 직관적이고 기억이 오래가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없을지 늘 고민해왔다. 계속된 시도와 연구 끝에 얻은 방법론을 본 책에 녹여두었다. 이 책에서 그 방법론을 가감법(Plus-minus Method)이라고 칭하기로 한다. 가감법을 통해 시험 합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br /><br /><br />가감법의 장점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br /><br />자산과 부채의 변동을 통하여 손익 계산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br />거래와 사건을 직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br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br /><br />가감법은 자산과 부채의 변동을 왼편에 두고, 손익을 오른편에 두어 비교하여 살펴보는 방법이다. 자본은 부채처럼 왼편에 두고, 손익처럼 오른편에 두고 분석해 볼 수도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음수(-) 부호를 사용하는 점이다. 부채와 자본의 증가를 음수로 표시하고, 손실과 비용도 음수를 표시하여 사용한다. 가감법의 핵심인 셈이다.<br /><br /><br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br /><br />2010년이후 회계사 1차 계산문제를 완전 분석하였다.<br />각 단원의 이론 설명 부분은 계산문제 풀이에 필요한 것만 발췌하였다.<br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순차적으로 구성하여 출제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br />계산문제 해설에 가감법을 소개하였다.<br /><br />앞으로 출간될 다른 회계학 서적에서도 가감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br /><br />새로운 패러다임이 가져다 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본다.

제1장 | 유?무형자산, 생물자산, 투자부동산, 매각예정비유동자산, 재무비율
제2장 | 수익, 충당부채, 수취채권
제3장 | 재고자산
제4장 | 차입원가, 주당이익, 자본
제5장 | 금융자산, 금융부채, 퇴직급여
제6장 | 복합금융상품, 리스, 주식기준보상
제7장 | 법인세,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현금흐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