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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년 6월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년 6월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3년 6월호

<브누아 브레빌 외> 저 | 르몽드코리아

출간일
2023-07-28
파일포맷
ePub
용량
80 M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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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프랑스《르몽드》의 자매지로 전세계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발행되는 월간지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목차

■ Editorial
브누아 브레빌 | 역사에 대한 공격
성일권 | 그럼에도 프랑스어는 필요하지 않을까?

■ Article de couverture
물이 마른다

■ Dossier 물이 마른다
프랑크 푸포 | 물은 공공재만은 아니다
실뱅 르데 | 초대형 저수지 건설에 분노하는 이유
라울 길랑 & 뱅상 페레 | 알프스의 귀한 물을 독점하는 칩공장

■ Focus 초점
모르방 뷔렐 | 국경의 두 얼굴

■ Mondial 지구촌
야기시타 유타 | 통일교의 올가미에 걸린 일본
로랑 보넬리 | 폭력진압은 과격시위를 부른다
콩스탕 레옹 | 아르메니아 vs 아제르바이잔 영토분쟁
세르주 알리미 | 트럼프는 여전히 건재하다
아크람 벨카이드 & 마르틴 뷜라르 | 이란과 사우디 관계회복을 주선한 중국의 셈법
장미셸 모렐 | 시리아는 새로운 아틀란티스인가?

■ Histoire 역사
에블린 피에예 | 로사 보뇌르와 프랑스 메무아르

■ Envitonnement 환경
파트리크 드조르주 & 파리드 벤아무 | 늑대와 공존하는 법
장크리스토프 세르방 | 나이지리아의 시멘트왕

■ Culture 문화
피에르 랭베르 | 국경 없는 기자회? 국경 없는 코미디언들
브누아 리토 | 여전한 미스터리 √2, 그 추론의 뿌리
마르틴 뷜라르 | 여인들의 길, ‘진정한 세상의 절반’
소니아 콤브 | 우크라이나 전쟁, 불협화음
박용주 | 위대한 작가의 대서사시적 삶을 다룬 소설 『빅토르 위고』
오태규 | ‘간사이학파’ 젊은 학자들이 본 ‘북한 외교의 다양성’ 『북조선의 대외관계』
6월의《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강형원 | 언론이 제 역할을 포기하면 민주주의는 망가진다

■ Movie 칸영화제
전찬일 | 여성 감독들의 섬세함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칸
황영미 | 데비 추 감독이《리턴 투 서울》에서 그린 입양인의 상처

■ 기획연재
파스칼 코라자 | 세상을 변화시킬 ‘임팩트 드라마’
[숫자로 읽는 인문학 - 안치용의 Numbers (6)]
안치용 | 육각형이 ‘다윗의 별’에서 홀로코스트의 상징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