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숙 시인은 그간 느껴 왔던 삶의 풍경을 찾아 마음속 색채로 물들이는 순간을 담았다. 흔한 일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광경은 마치 추억 속 영화와 같이 상상 속 여백으로 다가온다.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 삶의 가치가 달라지고 새롭게 마주하는 인생길로 피어난다. 그 세월의 기간 동안 오래 만나는 인연이 있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있다. 서로가 눈부신 인연이 되기 위해서는 배려와 존중 속에 빛나는 가치를 알아볼 줄 아는 안목에 달려 있다. 그때가 돼서야 진정한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는 애틋한 감정 속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 된다.</br>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초우문학회 회원
「화백문학」 신인상 등단
시인, 문학인
저서: 더 깊고 더 아픈 사랑(1시집), 어느 날 누구에게나 찾아온 행복(2시집)

시인의 말</br></br><b>제1부 눈부신 인연</b></br></br>눈부신 인연</br>보고 싶은 울 엄마</br>감성적 무드에 젖어 든 날</br>인생의 풍경 속으로</br>봄의 정취를 기대해 본다</br>마음속 찻잔을 마주하며</br>시 같은 인생</br>아름다운 색감으로 물든 길</br>갈대의 마음</br>삶과 죽음이 공존할 때도 애착은 머무르는 걸까</br>행복의 꽃밭</br>샤스타데이지 꽃</br>어머니의 기도</br>찰나의 순간</br>별빛 속에 꿈꾸는 희망</br>봄맞이</br>가슴 쓰린 흔적</br>내 마음의 꽃</br>튤립에게</br>나 그대와 함께</br>항구에 정박한 배</br>아쉬움만 남기는 벚꽃</br>일출</br>천연 향수에 취하다</br></br><b>제2부 새하얀 드레스로 빛나는 보석</b></br></br>새하얀 드레스로 빛나는 보석</br>바람이 숨 쉬는 공간</br>진정한 휴식의 의미</br>그리운 님</br>순응하는 여정</br>모란꽃이 필 때면</br>화사한 봄꽃</br>메마른 마음이 촉촉해지다</br>내 마음 안에 찾아온 봄</br>엄마의 눈물</br>아름다운 세상</br>물레방아1</br>물레방아2</br>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br>봄이 오는 소리</br>빛나는 평온</br>햅쌀밥</br>숲 향기에 자아도취</br>청단풍의 별빛</br>성장의 열매는 달다</br>너와 내가 하나 되는 공간</br>시간은 흐르고 있다</br>환희의 순간</br>자연의 선물</br></br><b>제3부 쪽빛 그리움</b></br></br>쪽빛 그리움</br>바람꽃</br>산다는 것은</br>만남1</br>만남2</br>가을이 떠나면서</br>신선한 산소</br>물멍</br>수요일엔 너를 만나고 싶다</br>일과 사랑</br>별들의 속삭임</br>늦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br>엄마는 우리의 멘토</br>만남 속의 설렘</br>베스트 드레서를 꿈꿔 본다</br>비 오는 날의 수채화</br>진정한 대화법</br>칭찬의 기쁨</br>매력적인 목소리</br>간직한 그리움</br>영원한 순정</br>눈부신 햇살 그 어떤 날</br>그대여 내 곁에 오라</br>그에게 언제 말할까</br></br><b>제4부 내 안의 그대</b></br></br>내 안의 그대</br>긴 그림자</br>빛나는 얼음꽃</br>의사소통</br>찬란한 인생 여정</br>내일은 없다</br>현재의 주인공은 나</br>인생은 흘러가는 것</br>표현은 자유다</br>지금 상황에서도 감사함을 느끼자</br>내가 변화되는 삶</br>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br>좋은 물건 자주 사용하여 멋을 내자</br>기분 전환</br>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br>진정한 가치의 아름다움</br>모든 것은 내 탓이요</br>인생의 시작은 지금부터</br>까닭이 있겠지요</br>고귀한 자신만의 삶</br>지성이면 감천이다</br>내 마음을 맡긴 그대</br>나 자신을 사랑하자</br>하늘하늘 꽃잎의 물결 속으로</br></br>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