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밀번호 기억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차 기억해야 할 비밀번호들이 넘쳐나는 부담스러운 곳이 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자신처럼 비교적 단순한 삶을 반복하고 있는 사람도 그 일상을 들여다보면 날마다 기억해야 할 비밀번호가 너무도 많다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지은이는 이와 같은 비밀번호의 기억과 관련해 남몰래 품고 있는 고민 3가지를 독자들과 공유하면서 우리가 앞으로도 여태껏처럼 비밀번호들을 잘 기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모두를 다독이고 있다.<br />

로도스 공작 SH의 비밀번호 기억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