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은 끝없는 공부와 시험의 연속이었고 정말 재미있게 공부한 적도 많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오로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에 치이다 보니 번아웃이 오면서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실생활에 아무 쓸모 없고 지루하고 억지로 난이도를 극상으로 올린 공부가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br /><br /> 영어도 마찬가지였다. 영어 공부 자체를 좋아하고 싶었지만 토익, 토플의 영역으로 가면 평생 안 쓸 용어들을 재미없게 공부해야 했기에 난 내가 좋아하는 소설과 미드로 재미있는 영어 콘텐츠를 만들어 공부하고 싶었다. 그리고 스토리로 영어를 공부하면 재미없는 복습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걸 알아내고 이 책을 저술하게 됐다. <br />

01 전 애인이 있는 회사에서 다른 사람을 사귈 때
02 나의 반칙으로 팀이 졌다
03. 널 소유하고 싶어
04. 하이틴들의 살벌한 러브스토리
05. 식당에 등장한 진상 사기꾼 처리하기
06. 상자 안에서 악귀가 나왔다
07 주식 성공 신화인 줄 알았는데 사기였다니!
08. 악독한 사장은 누가 죽였을까
09. 워커홀릭 남편과 사는 외로움
10 열아홉에서 서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