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이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많이 배우는 스포츠가 태권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태권도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심지어 어느 나라 스포츠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태권도로 날아라> 시리즈는 역사 속에서 태권도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태권도 뿌리 이야기를 재미있는 판타지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1~6권). 또 현대에,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되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태권도 이야기도 다루고 있는데(7~10권), 실제로 세계태권도연맹 등 태권도 기관에서 해외의 지진 지역과 난민 시설에 태권도 도장을 지어주고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인류에 공헌하는 사례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동화 속에 담아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태권도로 날아라>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태권도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국기 태권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태권도로 날아라> 1권 위대한 여정의 시작은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승빈이와 민규가 태권도장에 걸려 있는 수박(주로 손을 사용하는 맨손무예로 태권도의 기원임) 그림에 쓰인 글귀를 읽고 수박이 시작된 삼국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1. 승빈, 태권도를 시작하다 -14
2.꿈에서 본 고대 전사들-40
3.승빈이의 첫 번째 심사-63
4.태권도의 전설-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