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크시의 작품 컬랙션><br /><br />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후궁들에 환멸을 느낀 이신.<br /> 기생들을 만나서 잠시 궁을 나온 동안 빗속에 가만히 서 있는 미친 계집을 발견한다. <br /> 고작 사랑 때문에 자신을 목숨을 내버리려는 어리석은 계집. 짐은 그 계집의 그 어리석은 사랑이 가지고 싶었다.

01. 빗속의 미친 계집
02. 왕이 미쳤다
03. 너는 꽃처럼 졌다
04. 너는 나의 왜, 나는 너의 어떻게
05. 그 누구와도 널 나누지 않아
06. 내 계집을 가졌다기에 대단한 사내인 줄 알았다
07. 복수하고 싶거든 내 침소에 들거라
08. 나는 너에게 취했을까
09. 가해자가 되려고 해
10. 그때는 내가 없었고 지금은 있다
11. 너의 아비를 찢어 죽여도 될까?
12. 소인의 타락을 바라신다면
13. 다들 내가 술을 찾는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아
14. 투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가져와
15. 왕이 졸이 될 수 없는 법
16. 목숨 앞에서 견고할 관계가 어디 있겠나
17. 형제의 여인을 사랑하는 죄악
18. 광년이 설화
19. 사랑을 받을 때에도 예의는 필요하지 않겠소
20. 그대의 최후가 너무 허탈하지 않나
21. 전하의 눈을 가린 불여우
22. 왕을 사랑하지 않는 것들은 죽여야죠
23. 가다가 발병 나서 다시 돌아오길
24. 내 여인에게 잘하면 너도 안아주지
25. 뒤통수 치는 것들
26. 사랑을 하라 하였더니 정치를 하였구나
27. 널 찾는 길이 왜 이리 멀더냐
28. 피바람이 끝날 때까지 편히 잠들어 있거라
29. 넌 이곳에 영원히 살아 숨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