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를 오랫동안 써왔던 필자가 종종 우리의 시조를 써왔지만 2019년에 《기러기 삼형제》라는 동시조집을 시작으로 연속 네 권의 동시조집을 출간하면서 어린이들이 시조에 관심을 갖도록 한 바 있다.<br /><br />우리의 시조, 정확히는 정형 시조야말로 세계적인 시라고 자부한다. 시조가 시의 장르에서 독립되도록 국회에서 법을 제정한 것을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br /><br />유네스코에 시조가 등재된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되리라 본다.<br />따라서 필자는 최근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를 시조로 짓고 독립투사들을 가슴에 새기기 위하여 시조를 지은 바 있다.<br />

산수유 처녀
동리명창의 사랑
모양성 밟기
고인돌의 꿈
바람
별이 빛나는 밤
클림트의 키스
말조심
모나리자의 미소
전주 한옥
한복의 여인
아리랑의 진리
새만금의 꿈
석굴암 본존불상
석가탑의 비원
지리산 천왕봉
콩나물
튀르키예 지진
레고 마을
소녀의 외침
전쟁은 싫어요
매천 황현
민영환 열사
녹두장군 전봉준
충무공 이순신
윤봉길 열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흰장구채 꽃
화엄사 홍매화
홍매화 2
흰독말풀
장미의 복수
구례 화엄사 입구(산수유 처녀비 유응교)
소래풀꽃
쑥부쟁이
병솔꽃
붉은 병꽃
범부채 꽃
박대기 꽃
바이올렛 꽃
패랭이 꽃
기생초
다알리아
루드베키아
메꽃
샐비아
마로니에
제라늄
태산목 꽃
행운목 꽃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프리 허그
메아 쿨파
청보리밭
바람개비
선운사 꽃무릇
선운사 상사화
등대
부산세계박람회
도토리
거미줄
할머니
따르릉 자전거
강한 사람
시인의 마음
하느님의 기도
어머니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