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자가 평생 공부한 철학적 인간학의 지식을 토대로 쉽고 편안히 읽을 수 있는 교양서 수준에서 ‘인간과 세상’에 관해 해명하고 있는 책이다.
2. 우리 인간은 그의 인위성 활동으로 세계를 상대하며, 그 세계를 인간이 조성한 세상으로 대체해 보고 알게 된다는 것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정신적 이해의 패러다임으로 세계를 보고 이해한 결과로 자연과학도 변혁하고 인문 · 사회과학도 변혁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인간이 세상에서 주관이고 주체이며 세상은 인간에 의해 바뀌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다.
3. 과학철학자 칼 포퍼가 말했듯이 ‘과학이론이나 과학지식은 우리가 자연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던져 놓은 그물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런 등으로 이 책에서 지식이나 세상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여줄 것이다.
4.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방면으로 강의하거나 리포트 쓸 때 도움 될 자료를 이 책에서 많이 얻을 수 있으며, 특히 교육학이나 윤리학 분야에 종사하면서 인간학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이 책에서 읽을만한 거리를 꽤 만날 거다.
머리말
1장 왜 인간인가?
1. 서문
2. 인간의 본질적 이해 방법
3. 인간이 보는 대로 있다.
4. 인간이 세상의 주체이다.
5. 세상은 인간의 구성물이다.
2장 인간 이해의 역사
1. 서문
2. 그리스 아테네 시대의 인간 이해
3. 그리스도교 철학의 인간 이해
4. 근세 이성주의 시대의 인간 이해
5. 비합리주의 인간 이해
3장 20C 철학적 인간학
1. 서문
2. 셸러의 철학적 인간학과 인간 이해
3. 플레쓰너의 철학적 인간학과 인간 이해
4. 겔렌의 철학적 인간학과 인간 이해
5. 카시러의 철학적 인간학과 인간 이해
4장 인간과 세상
1. 서문
2. 인간과 인위성
3. 인위성 행위와 세계
4. 구성된 세계로서 세상
5. 인간과 세상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