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창 6:9)고 말씀합니다. 노아나 아브라함은 의인(義人)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고 믿었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성경은 성자(聖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물과 피로 임하셔서”(요일 5:6) 우리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없애 주셨다고 선포합니다. 대략 2천여 년 전에 육신으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이미 다 갚아 주셨다는 말씀을 과연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일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받으신 세례로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외치며 돌아가시기까지 피 흘려 대속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흰 눈처럼 깨끗하게 없애 주셨습니다. 이 진리의 복음을 믿는 자는 노아나 아브라함처럼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의인이 됩니다.
마음에 죄가 있는 기독 죄인은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노아처럼 의인이며 완전한 자입니까? 여러분은 이 질문의 해답을 이 책에서 얻을 것입니다.

머리말
1. 당신은 의인이며 완전한 자입니까? (창 6:8-10)
2. 구원의 방주에 속히 들어가십시오 (창 6:11-22)
3. 물과 피의 복음을 믿는 자만이 얻는 구원 (창 7:1-24)
4. 거듭난 의인들의 삶 (창 8:13-22)
5. 영혼들의 구원 사역에 힘쓰십시오 (창 9:1-7)
6. 영원한 언약의 증거인 물과 피의 복음 (창 9:8-17)
7.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 (창 9:18-29)
8. 하나님 앞에서 멀리보기 (창 10:6-12)
9. 바벨탑의 교훈 (창 11:1-9)
10. 당신도 아비 집을 떠나야 합니다 (창 12:1-9)
11. 소아를 버리고 대의(大義)를 좇으라 (창 12:10-20)
12. 욕망을 좇는 자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창 13:1-18)
13.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 (창 15:1-7)
14.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창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