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 마음 이해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순간순간 혼란 속에서 고통받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조차 그의 작품 ‘십이야’에서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위안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 하에서 지은이는 같은 책에 등장하는 O양의 마음 변화를 분석해 주며 변덕스러운 내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니 그로 인해 지나치게 힘들어하지는 말자며 모두를 다독이고 있다.

로도스 공작 SH의 내 마음 이해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