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권리 주장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매사 우리가 과연 타당한 권리 주장을 하고 있는지 늘 의구심이 드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끝이 좋으면 다 좋아’에 이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 숨겨져 있어 흥미로웠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지은이는 같은 책에 제시된 어떤 국왕의 평민 처자와 백작 간 결혼 명령과 관련해 이에 대한 각 이해관계자들의 권리 주장들이 과연 얼마나 타당한지를 독자들께 검토해 보시라 요청하고 있다.

로도스 공작 SH의 권리 주장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