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겸손 생활화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겸손하지 못해 온갖 낭패를 경험한 후에도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또다시 교만에 빠져 어려움을 자초하는 우리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지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시 그의 작품 ‘헨리 5세’를 통해 겸손의 중요성을 내심 언급하고 있어 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지은이는 같은 책에 나오는 프랑스 왕자의 행태를 분석해 주며 겸손의 생활화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독자들의 주의를 다시금 환기하고 있다.

로도스 공작 SH의 겸손 생활화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