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우리는 이러한 시대조류에 발맞추어 어떠한 초점 및 기준에 맞추어 삶을 살아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인간 삶의 궁극적인 복지라는 문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더욱 중요한 이슈로서 다루어질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사회복지라는 문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어야 한다. 사회복지는 인간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한 사라지지 않고 조직의 규모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사람마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원초적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모든 인간들이 편안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공평하고 차별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살아가면서는 삶의 격차가 벌어지고 빈부의 차이가 발생하며 심하게는 인간적인 모욕과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개인들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삶의 욕구를 충족받을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으로 복지에 대한 규범, 절차, 방법 등이 요구되고 이에 따라 반드시 국가의역할이 필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