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 선생, 즉 손자(孫子)가 저술한 손자병법은 당대의 안녕보다는 자손들의 세상이 되었을 때 전쟁을 종식시키고 싸우지 않는 세상이 되어 있기를 염원하며 쓴 글이라고 본다.
그는 전쟁을 증오했다고 한다. 하지만 분열된 춘추시대에 전쟁은 아무리 계산을 해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강자에 의해 대륙이 통일되는 길밖에 없다고 본 것이 바로 손자의 역사인식이다. 절대강자는 물리적인 힘만 가지고는 될 수 없을 것이다. 당시만 해도 가장 과학적인 병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것이고, 그래서 전장을 누비며 30년 세월 병법의 연구에 매진한 것이다.
무한경쟁의 이 시대에 많이 회자되는 블루오션이라는 가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전략전술을 가지고 세상과 호흡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자병법 1 - 계편(計篇)
1. 전쟁이란 무엇인가?
2. 전쟁의 조건
3. 정치(政治)란 무엇인가?
4. 기상여건과 천시(天時)
5. 지형과 지형지물의 숙지와 활용
6. 지휘관의 조건
7. 조직의 운용
8. 전력의 비교 분석
9. 임기웅변과 판단의 요체
10. 기세를 활용함
11. 전쟁은 속이는 것이다
12. 승자와 패자의 확률

손자병법 1 - 작전편(作戰篇)
1. 전비(戰費)를 숙고하라
2. 신속을 도모하라
3. 병참의 지혜

손자병법 1 - 謀攻篇(모공편)
1. 최선(最善)과 차선(次善)
2. 책략과 블루오션
3. CEO와 참모, 지휘관의 임무
4. 지피지기(知彼知己) 전략술

손자병법 1 - 군형편(軍形篇)
1. 이겨 놓고 싸운다
2. 쉽게 만들어 이긴다
3. 부국이 요체다
4. 병법의 운용

손자병법 1 - 병세편(兵勢篇)
1. 군대의 편성과 지휘
2. 정공(正攻)과 기공(奇功)
3. 난류(瀾流)는 돌을 뜨게 한다
4. 혼란과 평온의 차이
5. 적재적소(適材適所)

손자병법 1 - 손자의 생애(生涯)
손자의 생애(生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