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란 나이는 뭔가를 정리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나이가 아닐까 싶습니다.<br />그 나이가 되어서 몸과 맘이 지친 어느 날, 카페에서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무작정이라는 말이 맞는 경우였습니다. <br />프랑스, 스위스, 바티칸, 이탈리아!<br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10박 11일간 떠난 여행에서 느끼고 나눴던 것들은 적었습니다. <br />낯선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 감격, 감사의 얘기들이 함께 합니다.
프롤로그
1장. 여행을 꿈꾸다
01. 겁 없이 떠나는 서유럽 여행 출발!
02. 여행은 즐거워? 짐 쌀 때가 젤로 즐거워!!!
2장. 시작된 여행
01. 바라만 보던 비행기에 몸을 싣다
02. 아직도 하늘 위?
03. 다시, 그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 앞으로!!!
04. 호텔?! 음 호텔!
05. 경건함과 낭만의 공간 속에서 절대자 앞으로!
06. 그럴 수도 있어, 실수하며 배우는 거야!
07. ?어린 시절의 오스칼과 앙뜨와네트를 기대하며
08. 교과서의 그림이 살아서 다가오다
09. 에펠탑의 야경 아래 바토무슈로 건너는 센 강
10. 삶과 죽음이 현재에 함께 있는 곳
11. 기대하지 않았기에 더 가슴 설렜던!
12.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서다
13. 사랑이 시작된 밀라노!
14. 간절히 보고팠던 바티칸에서
15. 피에타? 피에타!
?16. 톰 행크스와 천사의 성
17. 콜로세움과 로마의 개선문
18. 일요일-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과 성 바오로 성당
19. 카타콤베, 역사의 현장으로!
20.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그리고......
21. 간만에 누리는 호사로움
22.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부실공사의 현장에 서다, 피사의 사탑!
23. 친퀘테레에서 지중해를 만나다
24. 친퀘테레에서 이별한 이탈리아
25. 다시 스위스로 가는 길에 몽블랑~
26. 굿바이, 파리! 다시 만나!
3장. 여행을 마무리 하며
01. 홀로 안녕~
02. 여행을 끝내고 돌아서다
에필로그
두 번은 없다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