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으로 읽는 명작 시리즈,"는 고전과 현대 문학의 핵심 작품을 영어 원문으로 접하며 그 진수를 체험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펴낸 도서입니다. 여기에 담긴 각 작품은 단순한 책상 위의 공부가 아니라, 문학의 미와 사회적 통찰, 그리고 언어의 다양한 레이어를 이해하려는 여정입니다.
원문으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영어 학습에 있어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Krashen의 "The Power of Reading" (1993) 논문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원문을 통한 읽기는 언어 습득의 중요한 측면을 제공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복잡한 문법 구조와 어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더불어 그 작품이 지니고 있는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게 됩니다. Krashen은 원문을 통해 고유의 어휘와 표현, 심지어는 그 시대의 사회적 이슈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단순한 언어 학습서가 아니라, 영어와 문학, 그리고 그 너머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여정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물론, 원문으로의 접근은 작가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번역된 작품이 주는 느낌과 의미는 다소 한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번역자의 해석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생기는 문제지만, 원문으로 직접 작품을 읽으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문학의 원형'을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각 작품에 대한 해설과 주석은 독자가 복잡한 표현이나 문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원작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 공부는 물론,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원래의 메시지와 미학을 느끼며, 보다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미학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인 다양성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전체적인 학문의 여행'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언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작가의 세계에 더 깊이 들어가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CHAPTER I ANCIENT ENGLAND AND THE ROMANS
CHAPTER II ANCIENT ENGLAND UNDER THE EARLY SAXONS
CHAPTER III ENGLAND UNDER THE GOOD SAXON, ALFRED
CHAPTER IV ENGLAND UNDER ATHELSTAN AND THE SIX BOY-KINGS
CHAPTER V ENGLAND UNDER CANUTE THE DANE
CHAPTER VI ENGLAND UNDER HAROLD HAREFOOT, HARDICANUTE, AND EDWARD THE CONFESSOR
CHAPTER VII ENGLAND UNDER HAROLD THE SECOND, AND CONQUERED BY THE NORMANS
CHAPTER VIII ENGLAND UNDER WILLIAM THE FIRST, THE NORMAN CONQUEROR
CHAPTER IX ENGLAND UNDER WILLIAM THE SECOND, CALLED RUFUS
CHAPTER X ENGLAND UNDER HENRY THE FIRST, CALLED FINE-SCHOLAR
CHAPTER XI ENGLAND UNDER MATILDA AND STEPHEN
CHAPTER XII ENGLAND UNDER HENRY THE SECOND
CHAPTER XIII ENGLAND UNDER RICHARD THE FIRST, CALLED THE LION-HEART
CHAPTER XIV ENGLAND UNDER KING JOHN, CALLED LACKLAND
CHAPTER XV ENGLAND UNDER HENRY THE THIRD, CALLED, OF WINCHESTER
CHAPTER XVI ENGLAND UNDER EDWARD THE FIRST, CALLED LONGSHANKS
CHAPTER XVII ENGLAND UNDER EDWARD THE SECOND
CHAPTER XVIII ENGLAND UNDER EDWARD THE THIRD
CHAPTER XIX ENGLAND UNDER RICHARD THE SECOND
CHAPTER XX ENGLAND UNDER HENRY THE FOURTH, CALLED BOLINGBROKE
CHAPTER XXI ENGLAND UNDER HENRY THE FIFTH
CHAPTER XXII ENGLAND UNDER HENRY THE SIXTH
CHAPTER XXIII ENGLAND UNDER EDWARD THE FOURTH
CHAPTER XXIV ENGLAND UNDER EDWARD THE FIFTH
CHAPTER XXV ENGLAND UNDER RICHARD THE THIRD
CHAPTER XXVI ENGLAND UNDER HENRY THE SEVENTH
CHAPTER XXVII ENGLAND UNDER HENRY THE EIGHTH, CALLED BLUFF KING HAL AND BURLY KING HARRY
CHAPTER XXVIII ENGLAND UNDER HENRY THE EIGHTH
CHAPTER XXIX ENGLAND UNDER EDWARD THE SIXTH
CHAPTER XXX ENGLAND UNDER MARY
CHAPTER XXXI ENGLAND UNDER ELIZABETH
CHAPTER XXXII ENGLAND UNDER JAMES THE FIRST
CHAPTER XXXIII ENGLAND UNDER CHARLES THE FIRST
CHAPTER XXXIV ENGLAND UNDER OLIVER CROMWELL
CHAPTER XXXV ENGLAND UNDER CHARLES THE SECOND, CALLED THE MERRY MONARCH
CHAPTER XXXVI ENGLAND UNDER JAMES THE SECOND
CHAPTER XXXVI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