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손자가 태어남과 비슷한 시기에 직장을 정년퇴직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며 새롭게 접하고 익히며 메이커 생활을 하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3D프린터로 장난감을 만들어 주며 같이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이야기로, 3D프린터, 코딩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독자에게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없애주는 깜찍한 만들기 과정을 소개하고, 링크된 블로그를 통해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 역할도 한다.

프롤로그
1. 손자를 기다리며
손자가 태어나기 전에 배운 스크래치 코딩으로 영상 편지를 보내고 앱인벤터로 고양이 울음소리를 만들어 보았다.
2. 반갑다 손자야!
손자가 태어나자, 온라인 무료 이미지 편집 툴 픽슬러를 사용, 딸의 어릴 적 사진과 손자의 사진을 오버랩한 깜찍한 사진을 만들다.
3. 오토봇이 손자를 울려요!
처음 3D프린터로 만든 오토봇을 손자에게 선물하고 손자가 자라는 동안 오토봇도 같이 성장하는 과정을 만들어 보았다.
4. 나도 3D 프린터 만들어볼까?
해외 직구로 DIY 타입 3D프린터를 구매해 조립, 챔버 만들기, 베드, 스풀홀더등 사용 환경 개선하는 메이커 할아버지.
5. 도깨비방망이로 두드리면 무엇이 나올까?
3D프린터를 이용, 손자에게 깜찍한 선물을 주고 싶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창작물.
6. 큐빅 퍼즐 딸랑이에는 누가 들어있나?
3D프린터로 손자가 가족의 형성의 핵심 일원임을 의미하는 창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7. 3D 프린터가 나비의 꿈을 …
어린이가 만지작거리며 가지고 놀기 좋은 나비 등 흐느적거리는 예쁜 동물 피겨들을 만들어 보았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