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 '우둠바리까 사자후의 경' , 쿠다까니까야 숫타니파타'동굴에 대한 여덟 계송의 경'의 내용의 일부입니다.
고행과 관련해서 성자가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수행에 임해야 할지를 쉽게 설명합니다.
수행자들의 맑과 깨끗한 삶을 위해 부처님이 전하는 메세지와 고행의 바른 성취에 대한 부처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본 도서는 짧은 미니북 형식으로 부처님의 귀한 말씀의 핵심만을 전자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본문일부]
유행자 니그로다가 자신의 무리들을 진정시키고 조용히 하게 한 다음 세존께 질문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고행을 통한 금욕을 이론으로 삼고 고행을 통한 금욕을 본질로 삼고 고행을 통한 금욕을 실천으로 삼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행을 통한 금욕은 어떻게 해야 성취하고 또 어떻게 하면 성취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세존께서 답하셨다.
"니그로다여, 여기 한 고행주의자가 있습니다.
그는 나체로 수행하고 관습을 거부하며 음식을 손으로 받고 오라는 초대나 머물라는 요청도 가져온 음식도 할당된 음식도 모두 거부합니다.
그릇이나 접시에 담은 것, 문지방을 넘어서 주는 것, 막대기에 꿰어진 것 절구로 찧고 있는 것, 임산부가 주는 것, 젖을 먹이는 여인이 주는 것을 받지 않습니다.
생선과 고기를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한 끼를 위해 한 집, 두 끼를 위해 두 집 여섯 끼 또는 일곱 끼를 위해 여섯 집 또는 일곱 집을 가며 한 번 주어진 것만으로 살고 두 번 주어진 것만으로 살고 여섯 번 또는 일곱 번 주어진 것으로만 살고 하루 한 번 식사를 하고 이틀에 한 번 식사를 하고 엿새 또는 이레에 한 번 식사를 하고 이와 같이 해서 보름에 한 번 정기적인 식사를 합니다.

판권 페이지
1. 고요함
2. 참된 법
3. 고행
4. 고행자의 오염
5. 동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