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 '완전한 열반의 큰 경' (Mahaparinibbana sutta)에서 부처님의 마지막 모습을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디가니까야의 완전한 열반의 큰 경"은 인도의 불교 경전 중 하나인 "마하파리닙빈나 수타" (Mahaparinibbana sutta)를 기초로 쓰인 훌륭한 책으로, 불교의 중요한 교리와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불교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사카마 왕실부터 비나야포주 시대까지의 여정을 조명하며, 비나야포주의 죽음과 열반, 그리고 그의 유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기 전의 제자들과 주고받은 대화들과 당시의 분위기 열반에 드실 때와 직후의 상황에 대한, 부처님의 열반 전체적 모습과 상황 주변인들의 반응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 경전입니다.

부처님의 마지막을 기억하시고 싶으신 분들과 부처님의 열반을 마음에 새기며 그의 가르침을 자주 떠올리고자 하시는 분들이 소장하기 좋은 미니북입니다.

[본문 일부]
그리고 나서 세존께서는 제자들을 모두 불러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누구라도 좋으니 부처님, 법, 승가에 대하여 혹은 도나 도를 닦는 것에 대하여 의심이 있거나 의혹이 있으면 지금 묻도록 하라.
비구들이여, 나중에라도 스승이 계실 때 제대로 질문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자책하지 말라.
세존께서 두 번, 세 번 거듭 물으셨으나 제자들은 모두 침묵했다
아난다 존자가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청정한 믿음으로 말씀드리건대, 승가에는 의심이나 의혹이 있는 비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은 반드시 소멸하기 마련이니라. (이하생략)

판권 페이지
1. 열반에 들 것이니라
2. 사자처럼 누우셨다
3. 절박함의 네 가지 장소
4. 아난다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5. 아난다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6. 세존께서 너무 빨리 열반에 들려하시는구나
7. 그만하시오, 쑤밧다여
8. 법과 율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니라
9. 여래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셨도다
10. 벗들이여 그만하시오
11. 세존의 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