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과연 실현 가능한 일일까 의문스러워지는 때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책 속에서 길을 찾고자 한 교사들이 교사를 위한 독서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인생 책을 다시 펼쳐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해지는 교육을 꿈꾸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갈 것이다.

1장. 감정(F) 형 교사의 독서 처방전 (조연옥)
1. 너와 나의 등 뒤에 있는 가장 큰 하늘을 생각할 때 - 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2. 아파도 힘껏 살아가는 너에게 나지막이 들려주고 싶을 때 -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이주현 지음)
3. 자기 삶의 언어를 찾고 싶을 때 -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지음)
2장. 감각(S) 형 교사의 독서 처방전 (김지윤)
1. 타인을 나의 배심원 자리에 앉게 하지 마라 -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3장. 직관(N) 형 교사의 독서 처방전 (윤원정)
1. 매사에 부정적이고 불안한 영혼을 만났을 때 -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지나영 지음)
2.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하는 상황을 만났을 때 -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