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짜리 벤틀리를 땅에 묻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업이익률 50% 넘는 키엔스의 비밀은 무엇일까?

‘빌리언 셀링 마인드’는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현장 실무와 이론으로 무장한 저자가 지식보다 지혜로 돌파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자세히 알려준다.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가 철철 넘쳐 강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한 예로 저자는 경쟁사가 저가 신상품을 출시하면 가격 할인으로 맞대응하지 말고 오히려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해 기존의 자사상품이 중가대 가격이 되도록 하라며 ‘타협효과’를 귀띔해준다. 특히 중소기업은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히트상품을 만들려면 나열(AND)이 아니라 선택(OR) 전략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티브잡스의 애플이 성공비결은 잘 ‘버렸기’ 때문이라는 대목에서는 비록 해외 사례이긴 하지만 국내에 적용해도 좋을 인사이트라는 생각이 든다.

CJ제일제당, 엔프라니 등 대·중소기업에서 사원부터 사장까지 역임하며 잔뼈가 굵은 저자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지식, 인성,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러한 역량을 높이는 방법들을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실제로 저자는 아모레, 아모레, 비트, 엔프라니, 햇반, 한경희스팀청소기 등 히트상품 개발에 참여해 5대 홈쇼핑사 연간 최대 매출 달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성장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저자는 현재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경영학박사)으로 재직하면서 한국강소기업연구원 원장, 한국경영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 책은 강소기업을 지향하는 CEO와 주어진 업무에서 성과를 올리기 원하는 사원들이 읽으면 좋을 ‘마케팅 해답서’다.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경영학박사)
한국강소기업연구원 원장, 한국경영학회 이사

아모레, CJ제일제당, 엔프라니 등 대·중소기업에서 사원부터 사장까지 역임하며 아모레, 비트, 엔프라니, 햇반, 한경희스팀청소기 등 히트상품 개발에 참여해 5대 홈쇼핑사 연간 최대 매출 달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올렸다. 다국적기업, 외국계 컨설팅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비롯 신규 사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F팀에 참여하면서 Needs Based-NPCD, KPI 및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제일제당 재직 시 삼성그룹 강사로 서울연수원 장기교육을 수료했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원 MBA 수료 이후 삼성·현대·LG·SK, 국무총리실·교육과학부·소비자원·국방부 등에서 1000여 회의 특강과 실무강의를 했다. 전경련·생산성본부·상공회의소·아주대·서울대·영남대 등의 CEO 과정 강의를 비롯해 6년간 한국생산성본부, Q&A마케팅센터의 컨설턴트로 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업종의 대·중소기업 경영·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대표적으로 농협, 무역협회, KT&G, 삼성네트웍스, LG생활건강, 경기지방공사, 유진로봇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퇴임 후 건농 지분을 인수해 1년 만에 140억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토음, 한국삼 등의 자회사 경영에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부교수로 8년간 재직하면서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과 협약, ‘한신-미텔슈탄트 CEO 과정’을 개설했으며 한국강소기업연구원을 설립해 독일·일본 등 강소기업을 집중 연구했다. 이어 설립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4년 만에 중소·중견기업 2천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협회로 발전했다.
저서로 <빅마케팅>, <밀리언셀링마인드>, <신상품성공전략>, <중소기업생존전략>, <삼성을 이기는 강소기업전략>, <위대한CEO 손자처럼>, <마케팅실무매뉴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