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로이드 존스의 대표 설교를
이제 한 권으로 만난다!”
이동원, 이찬수, 김서택, 화종부, 박태현,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 팀 켈러, 존 맥아더 추천

이 시대가 들어야 할 단 하나의 메시지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압니까? 그분을 의지합니까? 그분을 통해 씻음을 받아 깨끗하고 새롭게 되었습니까?”

마틴 로이드 존스는 남웨일스의 에버라본에서 처음 설교를 시작했던 1927년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 1년 전인 1980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설교를 전했다. 그의 모든 설교에는 공통된 영적 토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다(고전 2:2). 그는 기독교 진리가 진부한 것으로 치부되는 당대를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참된 소망임을 힘주어 선포했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가 ‘그리스도’와 ‘복음’이라는 핵심 진리를 축으로 부흥, 성령, 기독교 변증, 설교, 전도 등의 일군의 주제들을 한없이 변주해 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의 대표 설교를 모은 이 책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는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사역 세계를 압축한 결정판이다.

이 책은 그의 설교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그것은 바로 “강해” 방식이다. 그는 신문 머리기사에 맞춰 설교하거나 어떤 주제를 미리 정해서 설교하지 않았다. 대신, 한 권의 성경을 선정해 그것을 차례로 강해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식은 시대의 상황과 교인들의 영적 필요에 늘 부합하였다. 이렇듯 인간 중심적이 아닌 하나님 중심적, 성경 중심적 강해설교는 그가 사역했던 당대뿐만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실하다는 것을 이 책은 증명한다. 또한 우리는 이 책에서 그의 “불붙은 논리! 불타는 사람을 통해 나오는 신학”을 발견한다. ‘옛’ 복음을 ‘새로운’ 능력과 기름부음으로 전하는 그의 설교 앞에 독자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도록 도전받을 것이다.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태어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촉망받는 청년 의사였던 그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고 1927년 의학계를 떠났다. 첫 사역지인 샌드필드에서 능력 있는 전도 설교로 부흥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을 다니며 순회 설교를 하는 등 은퇴하기까지 30년 가까이 '영혼의 의사'로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된 현대 교회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설파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전 마틴 로이드 존스는 1981년 2월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부흥』, 「로마서 강해」시리즈, 『의학과 치유』,『하나님께로 난 사람』,『마틴 로이드 존스의 빌립보서 강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