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미래가 기대된다.’

머니홀릭 최민준의 돈, 투자, 앞으로 그리는 삶 이야기

“야는 어린애가 와 이리 돈을 좋아하노?” 명절 고스톱에서 돈을 잃으면 눈물을 보였던 한 아이가 있다. 부모님 앞에서 막춤을 추고, 공연비를 받으면 행복했던 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첫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경제에 눈을 뜨게 된다. 17세 여름방학, 패기 넘치는 제안으로 『젊은 부자의 법칙』 바이런베이를 사로잡고 1달간의 부자 수업을 들은 그 아이는 무엇을 배우고 느꼈을까? 고등학생 투자자 최민준의 자서전이자, [바이런베이 따라다니기 프로젝트] 보고서이자, 부자 인터뷰 모음집이자, 투자 기록과 경제 전망을 담은 책이다.

200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때부터 부모님 앞에서 춤을 추고 공연비를 받을 정도로 돈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교 2학년, 외할머니와 엄마가 대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Oxford Debate Challenge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태국의 영국계 국제학교 중등부에 진학했고, 현재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접한 유튜브로 돈 공부를 시작해 주식·채권·ETF·원자재 투자로 ?45%에서 +76%까지 넘나드는 손실의 괴로움과 수익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앞으로는 거시경제를 분석해 시장에 어떤 움직임이 생길지 예측하고, 가장 수혜를 보는 자산에 장기투자하려 한다.
2022년 여름 방학, 《젊은 부자의 법칙》을 쓴 바이런베이와의 만남을 계기로 한 달간 대구에서 <바이런베이 따라다니기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했다.
초등학교 6학년 말, 설렘과 걱정으로 첫발을 디딘 국제학교에서 힙합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래퍼 창모의 가사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돈을 벌 때 가장 행복하며, 사업가와 투자자를 넘나드는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