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첨단 제조를 위해서 3D 프린팅을 도입하고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새로운 설계 기법인 DfAM과 적층해석이 적용되어 부품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만 해도, 공정 개발 또는 외산 장비의 공정으로 제품의 품질이 나오는 것의 품질 시험을 하던 시기라면, 이제는 공정 개발이 끝나, 생산의 시대에 도입을 하게 되었다.

구리 공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가르쳤고, 이제는 공정을 가르치는 것은 기본이고, 실제 부품을 만드는 설계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다. 이러다 보니, 국내 최초로 4~5년 전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에서 진행을 했던 교육에서 사용하던, Ansys, MSC-Additive, Netfabb 등의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을 전국적으로 보급해야할 시기가 되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3D 프린팅 메탈 부품을 반도체, 중공업, 타이어, 우주 항공 발사체 산업 등 대기업 중심으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필자가 학생들에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DfAM 설계 교육을 가르치고, 새로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구입해서, 학생 또는 기업체 교육을 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센터를 만들었고, 5개년 간 인재를 양성 중이다.
이런 내용을 쉽게 설명을 하거나, 지식을 모아 놓은 책이 국내에 전무하여 여기에 적합한 교재를 필자의 해외 저서에 집필했던 내용을 재구성하여 국내에 새롭게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