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좋은 부모는 자신을 촉진적 환경으로 제공한다.
부모 고유의 돌봄을 통해 존재의 미학을 전달해 줌으로써유아가 자기 개성을 지닌 자녀로 자라게 한다."
- Christopher Bollas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결혼 및 가족치료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가족상담학과 겸임교수, 가족상담연구센터 상담사와 가정폭력상담소(성서대 부설)에서 소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지금은 덕성여자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겸임교수와 도봉구가족센터장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상담위원 및 자녀양육 안내와 진단전문가로 가족관계 안에 있는 다양한 담론의 해체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공동번역서로 『이야기치료: 당신의 질문에 답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