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심리를 기반으로 인지재활치료 전문가를 양성해온 지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교육해오면서 인지재활치료 개론서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2019년에 ‘인지발달과 학습향상을 위한 인지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 이 분야에서 최초의 인지재활 개론서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인지재활치료는 지속적으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왔음에도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개별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늘 마음 한편에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부족하나마 자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심리학 박사(수료), 현재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회장 겸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협동조합 대표다. 덕성여대 심리학과, 단국대 대학원 심리치료학과, 추계예술대 영상시나리오학과에 출강했다. 이전에는 덕성여대 학생생활연구소 상담원, 아동·청소년 관련 치료센터를 7~8년 운영했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한 책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영화관에 간 심리학』 『비극은 그의 혀끝에서 시작됐다』(공저) 『영화 속 심리학 1·2』 『당신이 알아야 할 인지행동치료의 모든 것』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 『나는 자발적 방콕주의를 선택했다』 『영화로 이해하는 심리상담』 『영화로 이해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인지발달 및 학습향상을 위한 인지상담의 이해와 실제』(공저)가 있고, 번역서로는 『인지·행동치료 개론』(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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