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을 좇아 교회에 발을 들인 이후 교회를 소망하게 되었다. 이후 인도해 주는 사람이 없어 3학년 때 동네 언니를 데리고 스스로 교회를 찾아갔다.<br /> 어렵게 찾아간 교회에서 이끌어 주는 사람 없이 어린 이방인이 되어 바로 나온 이후로는 다시 교회에 가지 못했다. 이화여대에 입학하고 나서야 기독교학과 선배로부터 복음을 듣고 1년간의 성경공부 끝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1988년 교회에 출석하면서 크리스천이 되었다.<br /> 대학 졸업 후 캠퍼스 사역에 뛰어들었다가 믿지 않는 가족, 친지들의 온갖 핍박과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10년 이상 캠퍼스 사역을 하며 사랑의 교회(당시 옥한흠 목사 담임) 무보수 간사로, 또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였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여 년에 걸쳐 믿지 않던 가족들을 전부 복음화하였다. 2005년 6살 연하의 신학 준비생과 결혼하여 현재 사모가 되었다.<br /> <br /> 목회자 사모로 교회를 섬기면서 언니 방현숙 권사와 함께 가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방사랑 선교회를 세워 선교회 산하 사랑 장학회를 통해 중, 고, 대학, 신학생들을 장학금으로, 또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br /> <br /> 2012년 2명에서 출발하여 매해 약 40명 내외의 중, 고, 대학생,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과 함께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장학회를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러브미션 산하 사랑 장학회를 통해 예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을 맛보아 자신의 분야에서 각자의 몫을 해내고 있다. 몇몇을 제외한 장학생 대부분은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까지 사랑 장학회 출신 목사와 강도사들이 다수 배출되었다.<br /> <br /> 사랑 장학회 사역을 진행하는 중 암에 걸리고, 군대 간 첫 조카가 사고로 머리를 다쳐 사경을 헤맬 때도 병원 열린 예배와 장학금 수여식을 멈추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감으로 오히려 더 열심히 계속하고 있다. <br /> <br /> 저자는 현재 사) 러브미션 대표로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현실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상담가, 코치,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교육> 대표로서 아이를 국제적인 인재로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영어 및 5개 국어 교육, 포토그래픽리딩 전뇌속독을 통한 잠재력 개발 등 글로벌 인재개발에 꿈을 품고 활동하고 있다.<br /> 이 책은 그들을 돕게 된 과정과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