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한 엘비라를 구해내기 위해 투르쿠 궁정으로 쳐들어간 루돌프.
마침내 알렉산더 패거리의 죄를 밝혀내고 그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들의 계략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졌던 엘비라는
역대 성녀들의 인도로 눈을 뜨고
일련의 대소동은 막을 내린다.
드디어 평화로운 일상이 찾아온 듯했으나─?
감질나면서도 심쿵하는 이세계 러브 로맨스, 새로운 전개의 제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