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들만 아는 증여세 절세 비법과 사례 분석!

대한민국의 증여·상속 세율은 가공할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의 부동산 가격 폭등과 인플레이션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려는 시도는 더 어려워졌고, 자산가,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CEO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시간이 흐른다고 세금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과세표준이 올라가고 세율도 올라간다. 세금을 최대한 줄이면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진짜 부자들이 ‘상속’이 아닌 ‘증여’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대기업 대주주들이 누리는 절세 혜택을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CEO들도 누려야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증여를 통해 절세와 노후 대비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여 플랜을 넘어서는 인생 플랜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세무사이자 공인회계사로 현재 동아송강회계법인의 대표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재무관리로 석사를, 동국대학교에서 회계학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미국 공인회계사(캘리포니아주)이기도 하다.
삼일회계법인 입사 후 삼성, 현대 등 대기업 회계감사를 담당했으며 IMF 이후에는 M&A 및 구조조정 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 리만 사태를 거치며 M&A, 워크아웃, 기업회생, 부실채권 관련 업무를 하였고 단국대 부지 이전, 양재복합화물터미널 부지 매각 등 100여 건 부동산 프로젝트의 자문을 수행했다. 독일,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 등 해외기업의 매각 업무도 자문했다. 2016년 동아회계법인 섭립, 2019년에는 합병을 통해 동아송강회계법인의 대표가 되었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평균수명 증가로 증여와 상속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자칭 세무 전문가라는 분들의 잘못된 절세 방안과 조언으로 인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대기업 대주주들이 누리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산가 및 중소기업 CEO들에게도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회계사로서의 경험과 오랜 기간 세무 자문 수백 건을 수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상황, 업종의 특성, 사업주의 청사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절세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