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문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삶의 활기와 희망을 주는 문학이다. 그래서 ‘동심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br /><br />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며 새로운 동심문학 100년의 힘찬 발돋움을 하자.<br /><br /> ‘동심’에 대한 여러 논쟁이 있지만 동심(童心)의 핵심은 ‘순수한 인간의 성정(性情)’이다. 따라서 아동(兒童)의 관점에서만 동심(童心)을 바라본다면 이는 ‘동심’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br /><br /> 즉, ‘동심은 인간(사람) 마음의 본체인 성질과 심성인 성정(性情)’이다. 동심은 ‘어른·아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다. 모두가 물질 만능 사회 풍조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심을 잃어버린 세태가 돼 버렸다고 한탄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에서는 동심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을 한다.<br /><br /> ‘동심 회복’에 대한 동경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해답을 동심문학 작가들이 찾아야 하지 않을까? ‘동심문학’은 모든 문학의 뿌리다. <br /><br />○ 동심문학(童心文學)<br /> -동시: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시(詩)<br /> -동요: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노래(謠)<br /> -동시조: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시조(時調)<br /> -동카시: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디카시(dica詩)<br /> -동화: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話)<br /> -동소설: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소설(小說)<br /> -동수필: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수필(隨筆)<br /> -동극: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극(劇)<br /> -동심문학론: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한 문학작품 평론(評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