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시아서라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 '죽음 이후의 새로운 삶'이라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영원한 삶 속에서 완전한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간다는 관점에서, 그 내용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각주를 달아 편집한 책이다. 유란시아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우주와 인간과 신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그 분량이 방대하고 내용이 난해하여 그냥 읽기가 어려운 책이나 내용이 너무 좋아 죽기 전에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것 같아 그 중 일부를 정리하여 편집해 보았는데 목차를 참고하기 바란다. 제1부 '삶과 죽음' 편에서는 삶의 의미와 죽음의 의미를 비롯하여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하여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제2부 '참종교' 편에서는 이 생을 살아가는 동안 갖고자 하는 진정한 종교는 어떤 것이어야 하며, 참종교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