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몸은 체중의 이상이 50%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인류의 식용자원으로서 매우 우수하다. 곤충을 이용해온 역사는 인류사와 함께 한다. 특히, 2000년 대 이후 곤충을 식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 노력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다가올 2050년경에는 식량 수요가 지금의 2배 정도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대체식량 개발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UN산하의 국제식량농업기구에서 미래의 대체식량으로서 곤충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식량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식용곤충은 식량과 식품시장에서 아직 1% 수준 이하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기 진입을 위한 노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