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 필요성을 교사들이 먼저 인식하고 교육과정의 목표에 적합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누리과정과 생활 주제 중심의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였고, 전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까지 연계한 프로그램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시대에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였는데, 이는 유아교육 현장뿐 아니라 초등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학사 졸업 후,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Gregorio Araneta University에서 child education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남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창의성교육의 실제』, 『결혼과 가족관계』, 『유아 다문화교육의 실제』, 『영유아 건강교육』, 『아동문학과 동화구연』, 『가족관계의 이해』, 『영유아발달』, 『유아교육기관 운영관리』, 『영유아교사(인성)론』, 『사회변화에 따른 부모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