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재는 예비 유아교사들이 자꾸 무언가를 가르치려 활동을 개발해 내고 만들어 내도록 하기보다는 교사 자신도 쉼과 여유를 느끼며 살아왔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유아들이 자신이 원하는 놀이에 몰두 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얼마나 방대한 양을 습득해 내는지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들과 실제 놀이 장면을 예시로 수록하고 수업 중에 모둠이나 개별로 토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쉬어 가는 페이지’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