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란 [기프트]라 불리는
거대한 힘을 신에게 부여받는 존재.

반란군 내부에 있는 배신자의 정체를
알게 된 키리에는, 은밀하게 암살을
계획하게 된다…. 배신자의 무정한
진심을 알게 된 키리에는 다시 한번
블토쥬를 향한 본인의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난적 리키노와의 재회…!
두 사람의 전투의 결과는?!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무대!!

“그저 물을 끓이는” 능력을 가진 용사,
새로운 여로가 그려진 최종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