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생활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이들과 용감하게 출발했습니다.<br />'시작이 반이다' 그런 생각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시작했습니다,<br />막상 낯선 땅에서 우왕좌왕하면서 바보 같은 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br />뉴질랜드 1년 살기 기록을 하려고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지만,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귀한 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고, 결국 전자책을 쓰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br />처음에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br />점점 다른 분들도 공감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br />정답이 없는 우리 인생처럼, 해외 살기, 유학 생활도 정답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br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저의 글이 부디 제 뜻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