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의 <놀라운 강의>에 참여해서 강의후기처럼 기록했던 글입니다.
제게 있어 <놀라운 강의>는 타이틀에 맞게 너무 쇼킹했어요.
들은 강의를 흘려보낼 수 없었던 저는 강의후기를 책으로 편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1년 내내 <놀라운 강의>를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강사였던 캡틴후크님이 두번이나 생과 사를 오가는 큰 수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귀한 내용이 공중으로 흩어지기를 원치 않았기에
회복새를 보이는 캡틴후크님의 감수를 거쳐 세상에 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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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기부상열차, 의료기기,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양자역학이 활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양자역학에 대해 입문용으로서, 그리고 양자역학의 원리를 자기계발적인 측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강의 165회. 왜 미시세계에서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이 동시에 나타나는가?>를 통해
‘양자인간’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어 상당히 의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양자인간’이란 단어는 처음이지만 그런 분들에게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죠.

저의 경험을 보태어 저와 같은 수준의 왕초보를 위한 안내로 <놀라운 강의>를 정리한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가르침 주시면 흔쾌히 맞이하겠습니다.

2020년 9월 14일 아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