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20년간 음악학원을 운영하던 내가 온라인에서 블로그 강사가 된다는 것은 <br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한 일이다. <br /><br /> 해도 해도 되는 일은 없었고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 봐도 고단한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br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 20대부터 변하지 않는 나의 사명이었으나 <br />정작 내 인생 하나 책임지기에도 벅차기만 했다<br /><br />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을 때 모든 것을 바꾸지 않으면 <br />절대 내 삶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br />사람은 지금껏 살던 대로, 생각하던 대로, 늘 만나는 사람, 심지어 먹는 음식까지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br /><br /> 나는 미래를 위해 변화를 간절히 원했고 내 모든 환경과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br />그리고 새로운 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시작했다. 그 변화의 시작이 블로그였다.<br /><br /> 변화를 시작하고 56살에 블로그 강사가 되기까지의 내 경험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